시르미오네,가르다 호수, 말체시네 피렌체-기차-베로나-버스-시르미오네-여객선- 말체시네-케이블카-몬테 발도 가르다 호수가 내다보이는 호텔식당 오리들이 미끄러져 다니는 가르다 호수 시설과 조식이 만족스러웠던 작지만 깔끔했던 호텔 시르미오네 구 시가지로 들어가는 성벽입구에 놀러나온 멋쟁이 강아지들 시르미.. 여행/15부모님과이탈리아 2019.07.20
바티칸 박물관 동선 바티칸박물관 A선 ottabiano역/500인광장64,40(빠름)버스 피나코테(미술관)-조토제단화/빈치-성히에로무스/라파엘로/카라바조 솔방울을바라보고오른쪽문 계단 오르면-벨베데레정원(아폴론,라오콘)-뮤즈의방(토르소)-원형의방(네로욕조).에서나오면2개의붉은석관 2층*아라찌복도-테피스트리갤.. 여행/15부모님과이탈리아 2016.07.18
O mio babbino car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이곳을 두번이다 다녀온 후에 비로소 알게 된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라는 곡에 베키오 강과 아르노 강이 가사에 나온다는 것. 잔잔하고 아름다운 아르노 강과 베키오 다리를 떠올리며 이 노래를 음미해본다. O mio babbino car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 여행/15부모님과이탈리아 2016.03.21
로마 까리나 민박 로마 까리나민박 - 픽업편 2015.10.10. 15:27 이번 여행의 시작과 끝은 로마였다. 로마에서 첫 시작부터 당한 로마 민박집의 공포가 여행일정중엔 잊혀졌다가 여행을 끝내려고 로마로 들어오는 기차안에서 그 기억들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서울로 돌아와 첫날 시차라는것 때문에 아침에 일.. 여행/15부모님과이탈리아 2016.01.29
포지타노 과연 포지타노는 멋졌다. 도착하고 떠나는 걸 빼면 온전히 하루밖에 시간이 없다는게 미리부터 아쉽다.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걸맞게 식당으로 내려가서 베란다에 앉아서 깔끔한 아침을 먹으며 오늘을 계획하는데 직원분이 커피를 주문받는다. 시원하고 상쾌한 바닷바람이 섞인 아침바.. 여행/15부모님과이탈리아 2015.11.10
교황 23세 한겨레 신문... 술꾼들에게 조니 워커 애칭 얻은 교황 올해 10월11일은 지난해 교황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성인으로 선포된 요한 23세의 축일이다. 요한 23세는 현 프란치스코 교황의 롤모델이나 다름없다. 1958년 261대 교황으로 취임한 요한 23세는 당시로서는 많은 나이인 77살에 즉위한데.. 여행/15부모님과이탈리아 2015.10.15
비오는 날 포지타노에서 피렌체로 동생은 우르릉 쾅쾅,, 후두둑 소리에 잠이 확 달아났다고 한다. 오늘 이동경로는 배로 포지타노에서 아말피를 거쳐 살레르노로 이동할 예정인데 비가 오면 어떻게 되는걸까. 배가뜰까 우왕좌왕 심란했지만 겨우 작은 배가 떠서 살레르노까지 왔다. 살레르노 항구에서 기차역까지는 큰 길.. 여행/15부모님과이탈리아 2015.10.14
이탈리아 숙소들 # 로마- 이름도 성도 모를 호텔- 프린시페 에우제니오 호텔? 카운터를 지키던 부엉이 닮은 이태리인은 우리만 보면 쉿!하는 바람에 한없이 불편했다. 너무 인정머리 없는 태도에 이탈리아 사람들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었던 곳. 고발해버리고 싶은 구정물 통에 던져진 담배꽁초같던 조선.. 여행/15부모님과이탈리아 2015.10.13
로마에서 포지타노- 나폴리 디마테오 로마- 기차- 나폴리- 기차-소렌토- 버스- 포지타노 이른아침 일어나 아쉬움에 호텔앞을 다니는 전차를 한번 타보기로 했다. 테르미니역 방향으로는 많이 밀려서 그 반대쪽을 향해서 서너 정거장 가보니 더이상 가고 싶지 않았다. 선이 많이 갈리고 주변은 너무 초라한 서민아파트 지역이다. 내려서 반대로 가는 전차를 기다리는데 찬바람이 어찌나 차갑게 부는지 좀 춥다. 그런데 이 반대로 가는 기차는 여전히 밀려서 우리가 탈 수가 없다. 큰일이네 우리도 슬슬 돌아가 봐야하는데 테르미니역에서 기차가 10시 10분 출발인데 그렇게 기차를 두어대 보내고 겨우 한가한걸 골라탔다. 꼭 올때랑 같은 번호 타지 않아도 여러 번호의 전차들의 종점은 무조건 테르미니역이었다. 그렇게 아쉽고도 사연많은 이곳을 안녕하고 테르미니역까지도 .. 여행/15부모님과이탈리아 201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