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박물관 동선

바티칸박물관 A선 ottabiano역/500인광장64,40(빠름)버스

피나코테(미술관)-조토제단화/빈치-성히에로무스/라파엘로/카라바조

솔방울을바라보고오른쪽문 계단 오르면-벨베데레정원(아폴론,라오콘)-뮤즈의방(토르소)-원형의방(네로욕조).에서나오면2개의붉은석관

2층*아라찌복도-테피스트리갤러리 *지도의방 *서명의방.라파엘로-아테네 학당

1층-시스틴성당.-제단화등지고오른쪽문 나오면-바티칸성당/왼쪽문-다시 박물관       베드로성당

 바티칸 박물과 베드로 성당은 처음갈땐 자전거 나라 투어를 받았으나 두번째 가족여행때는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기억을 더듬고 여러자료를 찾아서  자유롭게 관람했다.

첫번째 관람시 가이드를 따라 가는 여행이라 정신을 놓고 그냥  따라다녔지만 다녀오고 나니 그 혼잡함과 정신줄 쏙빼놓는 어지러운 동선으로 인해서

미로같은 그곳을 어떻게 찾아다녀야 할지 자신이 없었다.

그래도 내 힘껏 자료를 뒤져서 일단 바티칸 홈페이지에서 입장시간을 예약해 놓은 다음  최대한 동선을 짜서 갔다.

그렇지만 그 날이 무슨 날인지 아침 9시 입장시간에 맞춰갔음에도 불구하고 (택시는 그 앞까지 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내려야만 했고) 그 전날이 무료 관람일요일이어서 그 월요일엔 사람이 좀 적을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다.

그 혼잡을 뚫고 입장을 했는데 저 솔방울정원(삐냐정원)은 우리가 가는길에 있을 줄 알았는에 우린 너무도 한적한 미술관을 돌다가 마침내 어느 문앞에서 이곳은 지금 무슨 공사중인지 뭔지로 입장이 않된다고 해서 이 동선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함께 다시 되돌아 나와서 다시 물어보고 해서 겨우 벨베데레 정원을 찾아서 그나마 가장 기본코스를 돌 수가 있었고 무사히 바티칸 광장으로 나올 수 있었다.

저 위 사진은 많은 블로그를 뒤지다 어디에선가 가져온 것인데  모르지만 큰 도움이 되었다, 그 블로거님께 감사하고 이렇게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족처럼 헤매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올려본다. 그분께  다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