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너리 투어. 바르셀로나 분수쇼
몬세라트에서 출발해 도착한 한 카바 와이너리 . ξ 카바 (cava) 와이너리 이곳에서 일하는 아빠에게 매일 도시락을 배달했다는 귀여운 소녀 상.. 낯설지가 않다. 지하 4층까지 내려가며 보는 와인 저장고 그 규모는 정말 커서 상상 그 이상이었는데 가는 곳마다 퀴퀴한 지하실 냄새가 나는가 하면 마지막엔 달콤한 술냄새가 와 닿는 곳이다. 와인이나 포도를 나르던 미니 열차를 타고 지상까지 올라오면서 주조 시설, 포장 시설들을 음악을 들으면서 놀이시설에 온것처럼 즐기다 보면 파란 하늘과 바람이 반기는 지상으로 올라온다. 술에 별 조예가 없지만 시원하고 맛있었던 황금빛 카바(샴페인) 그리고 그보다 더 좋았던 포도쥬스는 아쉽게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와이너리라면 당연히 포도밭을 끼고 있으리라 생각했던 동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