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5부모님과이탈리아

시르미오네,가르다 호수, 말체시네

호이짜0 2019. 7. 20. 12:08


피렌체-기차-베로나-버스-시르미오네-여객선- 말체시네-케이블카-몬테 발도


 

가르다 호수가 내다보이는 호텔식당

 


 오리들이 미끄러져 다니는 가르다 호수

 

 

 시설과 조식이 만족스러웠던 작지만 깔끔했던 호텔

 



 

 

 


시르미오네 구 시가지로 들어가는 성벽입구에 놀러나온 멋쟁이 강아지들

 

 

시르미오네는  성벽이 입구에 자리잡고 있고 낮에는 관광객들로 벅적여도 저녁이 되면 모두 사라지고 한없이 조용한 마을이 된다.

 성벽 안쪽에 자리잡은 작은 성당의 오르간 소리와 미사 시간도  한없이 숭고하게 느껴졌다.

 


 말체시네를 향하는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몬테발도


 



 

 


 말체시네에 내려서 조금 걸어 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데 중간에  다른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몬테발도 정상까지 간다.

 



 점점 구름에 덮여가는 모양이 심상치가 않다. 

 


 

 

몬테발도 정상에서 맛있는 식사만 하고 내려왔다,

 

 


 

 

 

구름이 걷혀가면서 말체시네가 내려다보인다.

 

 


 


 


 

말체시네


아무 정보 없이 도착한 말체시네는 정갈하고 이쁜 도시다.

우연히 멋진 스코틀랜드 풍 결혼식 행렬도 보고 옷 구경도 하고 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강풍과 함께 퍼붓는다.

 

 


 


 

 


 

 


까맣고 흰 자갈이 정갈하게 깔려있는 길이 아름다운 말체시네는 독일  오스트리아가 너무 가까운 이탈리아같지 않은 도시였다.

 


 

 

 










말체시네 선착장의 유람선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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