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일
이르크추크 중앙시장
과일사기 도전
멜론사기 - 저 커다랗고 기다란 노란 호박같은 멜론, 일명 참외는 참 달고 맛있었다.
체리사기 - 체리는 실패.. 아마도 이렇게 추운나라에서 체리가 나올턱이 없다는 결론과 함께 그 맛을 보니 신선도가 너무 떨어진다.
그래도 재미로 사봤는데 거의 3만원어치는 산거 같은데 ,,,
중앙 시장에서 자유시간
화장실은 시장건물안에서 유료로 12루불?
과일가게나 정육점은 스페인에서 본것과 유사하게 디스플레이가 되어있고
역시나 생선가게의 오물과 연어알들이 많이 보이고 가게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호객활동 하신다.
체리를 사려고 애를 썻으나 잘 보이지 않고 딸기도 많아 사려보니 너무 비싸다, 플라스틱 컵에 최저 4천원부터 좋은건 너무 비싸다,,
작은 생기다만 산딸기들과 블루베리종류들이 많고...
결국 우린 기다랗게 커다란 메론을 삿다, 일명 참외^^ 키로당 얼마인데 까먹었다.
체리찾아 헤매다가 질낮은걸 패스 했지만 결국 그렇고 그런 질의 체리를 키로당 280루블,,2키로를 사고보니 시간이 다되었다.
작은 시장이었고 아저씨들은 본인들을 찍으라며 열심히 부르신다, 찍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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