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과 덕수궁 주변. 아름다운 곳입니다. 광복절에 시청본관을 태극기로 장식했던 사진. 무더운 날씨였지만 바람에 하나하나 펄럭이는 태극기에 잠시 가슴이 뭉클햇죠.. 벌써 2005년이 2년전이네요. 덕수궁 담장위의 까치 2005년 9월 , 시청과 플라자호텔, 프레지던트 호텔사이의 구름이 정말 높았던 날. 2005년 , 가을 덕수궁 돌담길 이른 아침이.. 서울 2007.05.24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世界上最遥远的距离 中國 현대시: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蘇程龜 世界上最遥远的距离 不是生与死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삶과 죽음이 아니라 而是 我就站在你面前 내가 네 앞에 서 있음에도 你却不知道我爱你 내가 널 사랑.. 일상/book 2007.05.15
외가집 가는 길 예전에 외가 논이었던 자리에 새로 들어선 모정, 밭을 삼촌이 기증하셔서 군청에서 모정을 지어주셨다고 한다.삼촌 아이디어 구웃. 20대에 가보고 정말 오랫만에 들른 외가,, 큰외삼촌께서 정말 잘 가꾸어놓으셔서 지금도 어릴적 추억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다, 때는 5월 ,마을 주변은 온통 고창의 명물.. 일상/가족행사 2007.05.14
If If 루디야드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 If you can keep your head when all about you Are losing theirs and blaming it on you, If you can trust yourself when all men doubt you But make allowance for their doubting too,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네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 일상/book 2007.05.12
偶 然 偶 然 徐志摩 (중국 현대 시인) 我是天空裡的一片雲, 나는 하늘의 한 조각 구름 偶爾投影在 的波心 어쩌다가 그대 물결치는 가슴에 그림자를 드리우더라도 不必訝異, 그대 놀라지 말고, 更無須歡喜, 더구나 기뻐하지도 말게 在轉瞬間消滅了蹤影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테니 일상/book 2007.05.12
들꽃 - 조 병 화 사랑스러운 작은 들꽃아 너나 나나 이 세상에선 소유할 것이 하나도 없단다 소유한다는 것은 이미 구속이며 욕심의 시작일 뿐 부자유스러운 부질없는 인간들의 일이란다 넓은 하늘을 보아라 그곳에 어디 소유하는 게 있느냐 훌훌 지나가는 바람을 보아라 그곳에 어디 애착이라는 게 있느냐 훨훨 떠가.. 일상/book 200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