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티비 여행 프로에서 우리나라 여행자가 인도를 여행하는데 한 가난한 수도자를 만나서 눈시울이 붉어진다.

요가의 도시를 방문했는데 폭우가 내려서 어느 구멍가게에 짜이를 마시러 들렀다가 그 곳에 있는 다른 손님들에게도 짜이를 대접한다.

가난한 수행자는 품에서 자신이 식량으로 가지고 다니던 비스켓을  꺼내 보답으로 준다.

수행자 발씀,, "일생을 수행하다가 죽는게 소원이다. 삶이 수행이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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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유광수 교수의 이야기를 듣던 중,

인생은 서핑과 같다.

서핑을 하려면 좋던 나쁘던 보드가 있어야 하고 보드를 타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면 바다에 가서 파도앞에 서서 파도가 오기를 기다린다.

저 멀리에는 실력도 없어 보이는데 멋지게 서핑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그는 멋진 파도를 만난 것이다.

내앞에 파도가 몰아쳐야 서핑을 하는 것이다.

겸허히 바람이 밀어주는 파도를 기다려야 한다

파도를 영원히 못만날 수도 쉽게 만날 수도 있다. 일생에 한번은 파도를 만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