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영화를 만나다.
김영옥 저.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들었다가 그냥 슬슬 넘겨보다가 확 꽂힌 책.
* 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 로렌 차일드
* 유령이 된 할아버지- 킴 푸브 오케손 글,에바 에릭손 그림 / 영화-연지구
*하얀 눈 환한 눈 -글 앨렌 트레셀트 , 그림 로저 뒤바쟁 / 영화- 러브레터
*그림 속으로 떠난여행( 영어판-순간의 수집가( The collector of Moment) - 독일인 크빈트 부흐흘츠(화가)
*요리사가 되고싶어 글- 펠리시티 브룩스& 키이스 뉴웰 그림-조 리치필드
*난 신데렐라가 아니야 샤를로테 데마톤스(그림책작가)
영화- 미스 포터( 봉건적인 빅토리아 시대의 피터 레빗이야기작가인 베아트릭스 포터 이야기)
콜레트 다우닝은 저서에서 의존성, 두려움, 열등감, 결혼에 대한 경제적`정서적 집착과 무기력증, 취업이나 자신의 일에 대한 회의와 공포심을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본질로 파악했다. " 억압된 태도와 불안이 뒤얽혀 여성의 창의성과 의욕을 한껏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미개발 상태로 묶어두는 심리 상태"가 신데렐라 콤플렉스다.
* 마지막 휴양지 -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 글 -존 패트릭 루이스
화가에게서 뮤즈가 달아나버리는 것은 시인 워즈워스가 말한 " 마음의 눈을 잃는 것과 같다. "
"추억은 낡은 모자일 뿐 충분하지 않다, 상상력이란 새 신발이다."책날개에 적혀 있는 이 말은 <마지막 휴양지> 전체를 흐르는 주제다.
로베르토 인노첸티는 그림책 지망생들의 뮤즈로서 <호두까기 인형><신데렐라><피노키오의 모험><크리스마스 캐럴>등 고전을 그림책으로 재해석
"어느 독자라도 책을 읽으면서 자기 나름의 상상을 펼치면 이야기를 재해석한다, 내 그림책은 그런 수많은 상상의 결과물 중 한 예에 불과할뿐, 정답은 아니다."
그에게 그림이란 상사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도구. 그에게 뮤즈란 다른 사람들의 그림들이다.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열세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철물 공장을 다녔던 그는 열어덟살엔 로마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삽화를 그리고 극장 간판그림으로 생계유지. " 다른 사람의 그림을 게속 베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술공부가 되었다"
*리디아의 정원 - 사라스튜어트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부부)
http://www.davidsmallbooks.com/picture-books/-데이비드 스몰 홈페이지
*동물원 - 이수지
*동물원 - 앤서니 브라운
* 세개의 황금열쇠- 피터 시스(체코)
*신화 속 괴물 -사라 파넬리( 피렌체 출생.런던활동) 영화 -블랙 (산제이 릴라 반살리 감독,인도)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미하엘 엔데 영화- 프린스 앤 프린세스
*귀를 기울이면
* 구름나라- 존 버닝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