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그곳과 음악. 책

 

책-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정태남

 

 

유럽 여행지와 음악

 

스페인 알함브라 - 타레가의 알함브라의 추억

그라나다 헤네랄리페

파야-스페인 정원의 밤(헤네랄리페 정원에서)(멀리 들리는 춤곡)(코르도마 산맥의 정원에서)

헤네랄리페는 아랍어로 "건축가의 정원"이라는 뜻, 무어왕의 여름별장 으로 그라나다가 함락된 다음 변형 연못 분수등이 생김.나무들도 오직 상록수들로만 되어있었던 곳.

프랑스 베르사이유 - 모짜르트 "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께요"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미국 동요 반짝반짝 작은별이 원래 프랑스 노래 "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께요"( Ah vous dirai-je , maman)

                              Ah vous dirai-je , maman

                              Ce qui cause mon tourment?

                              Papa veut que je raisonne,

                              comme une grande personne ,

                              Moi, je dis que les bonbons

                              valent  mieux  que la raison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께요.

무엇이 나를 괴롭히는 지를?

아버지는 내가 이성적이기를 바래요.

어른처럼 말이예요.

난, 말할래요, 사탕이

이성보다 더 값지다라고요.

6살읭 어린 신동 모짜르트가 쇤부르 궁에 초대받아 솜씨를 뽐내고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에게 안겨서 선물 받고 싶은게 뭐냐고 묻자

마리아 공주와 결혼하고 싶다고 했단다.. 마리 앙토와네트

이 변주곡은 언제 만들었는지 알수 없지만 그 후 청년기에 파리를 방문하고 만들었다는 설.

그후 38세에 비극적인 삶을 마감한 앙토와네와 그보다 2년 앞서 모짜르트 또한 초라한 죽음을 맞았다는것,

공주중 8번째 공주였던 그녀 이 변주곡은 그의 8번째 변주곡..

 

로마 산탄젤로 성당

오페라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

로마의 네로 황제가 죽고 1년동안 다섯명의 왕들이 바뀌는 혼란기를 지나

오현제 즉 다섯명의 현명한 왕들의 시대가 온다

그중 하나 히드리아누스 황제 - 예술,음악,문학,미술, 여행에 조예가 깊었던 그는 21년의 치세동안 12년동안 로마제국 곳곳을 여행했다.

130년경 자신과 후세 황제들을 위한 무덤으로 테베레강주위에 영묘조성시작.

그는 이곳에 잠들었지만 그의 사후 이곳은 로마의 요새가 되기도, 바티만의 성채가 되기도 ,1527년 독일의 로마 약탈기간에는 교황 클레멘스 7세의 피신처

이후 정치범들의 형무소.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3막- 별은 빛나건만

1793년 프랑스 혁명 후 앙토와네트의 죽음,,그녀의 친언니  마리아 카롤니나는 나폴리 왕국의 왕비

이때 로마는 친프랑스파와 친 오스트리아파로 나뉘어 혼란,

친 프랑스파의 화가 카라바돗시와 그의 연인 토스카, 친 프랑스파 탄압하는 로마경감 스카르피아.

1800년 6월 4일 알프스를 넘어 이태리를 침공한 나폴레옹 군과 북부 이태리를 점령하고 있던 오스트리아군대가 격돌한 날.

초기전투에는 오스트리아 파가 전투에 이겨 고무된  스카르피아는 파티를 열고 토스카가 승리의 노래를 부르기로.

파티중 전세는 역전되어  프랑스군이 역전 승. 이에 스카르피아는 담날 새벽 천사의 성에서 카라바돗시를 처형하기로 하고  그날 저녁 토스카를 불러

몰래 카라바돗시를 도주시켜주기로 하고 댓가로 성 상납 요구하다가 토스카에게 살해당함.

카라바돗시가 사형대에 오르기전 부르는 아리아 (별들은 빛나고 있었지,,)

피렌체 폰테 벡키오

오페라  푸치니. 잔니  스킥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 나오는 사기꾼 잔니 스킥키

 

 

독일 노이슈반 스타인 (Neu-뉴 .  Schwan-백조 , Stein-돌)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중 결혼행진곡

빈털털이 바그너를 후원했던  바이마르 공국의 루트비히 2세.

그리고 1000년전 이지방의 이야기 백조의 기사 로엔그린과 엘자의 이야기..

모두다 비극이지만 이 노잉슈반 성은 수많은 관강객을 끌어모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할까?

 

루체른 카펠브뤼케

베토벤 소나타- 월광

베토벤이 31세때인 1801년 작곡 t사랑했던 줄리에타 구잇차르디에게 헌정한 Op 27 ,No 2

나중에 베를린 출신 낭만파 시인  루트비히 렐슈탑(슈베르트 세레나데 작사가)이 이곡을 월광 소나타로 부름.

 

-- 책-

일생에 단한번 이태리를 만나라- 최도성

이탈리아 기행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로마에서 예술가 네로를 만나다(소설로 읽는 로마 문화기행)- 정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