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p
쥘 쉬페르비엘의 시
세개의 벽과 두 개의 문 뒤에서
당신은 내 생각을 조금도 않지만
하지만 돌도 더위도 추위도
또한 당신도 막을 수는 없지
내 맘대로 내 속에서
마치 계절이 오가며
땅 위에 숲을 만들듯
내가 당신을 부쉈다 다시 맞추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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