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06,09제주도

제주도 맛집 추가

호이짜0 2007. 3. 26. 14:19

내가 일하고 있는 명동 주변을 보면 거의 외국 관광객들,특히 일본인들이 많이 찾다보니 이젠 간판까지

친절하게 일본어로 바뀌어져 있는곳이 많다.

문제는 그게 아니고 뜨내기 손님들을 상대 하다 보니 맛도, 가격도 좀 그렇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은데

제주도에 가서도 유명하다는 식당을 일부러 찾아가보면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수선스러운 느낌의 식사를 하고나면 식사후에도 속이 헛헛한 느낌을 받았다.

향토음식으로 이름나 있는 관광식당들 - 뭐 다 그런거지,하면서도 담엔 좀더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오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연히 잡지를 읽다가 숨어있는 제주도의 식당을 발견했다.

잊기전에 메모삼아 올려본다.

빨리 또 제주도에 가고싶다.

 

몸국(모자반+돼지고기) - 순대국맛과 비슷한 걸쭉한 맛. 모슬포의 안나식당(064-794-6451)

보말국(자잘한 고동+미역+수제비) -해장국으로 좋을듯

 

각재기국(전갱이) - 비리지 않고 고소하다 함.  돌하르방 식당(064-752-7580)

멜국(생멸치)

찰래(멸치 젓갈+ 무)

꿩 메밀 국수 - 제주시 동문 시장의 골목식당( 064-757-4890)

빙떡 - 동문시장

 

제주 전통술

오메기 술(제주 전통 술. 좁쌀 탁주 )- 성읍 민속마을의 김 을정 여사 .1.8 리터에 만원 .시큼하고 걸쭉한 맛

고소리 술 (좁쌀 소주)

 

                                                                                          생활속의 이야기 3.4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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