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경복궁 수정전 앞
재연 행사 참가자 들이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
수정전 앞, 아직은 좀 쌀쌀한 날씨라서 그런지 맨 돌위에 차려진 모습들도 약간 초라해 보여서 안타까웠다.
드디어 왕의 입장. 분장인지 왕의 얼굴색이 너무 까매서 사람들이 쑥덕쑥덕,, 일본관광객들도 상당수 있었다.
7순을 맞이한 신하들에게 술과 안주를 내리는데 각자 앞에는 독상이 하나씩이다, 그런데 거의 맨바닥에 앉힌다는 것에
깜짝 놀람. 뒤이어 풍악연주와 가무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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